[책추천/리뷰]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달시기/월천대사

[책추천/리뷰]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달시기/월천대사

불황이지만 돌을 불리고 있습니다.

달시기, 월천대사 지음

전세계 경제가 어렵고 시장이 혼란스러우니 자연스럽게 경제, 재테크 관련 서적으로 손이 많이 간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재테크 기초체력'을 위해 선택한 책 

이 책은 '재태크' 와 '투자'를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에 대해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제1장 개인이 돈을 불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제2장 금리를 알아야 '돈길'이 보인다.

제3장 보험, 오해만 풀어도 돈이 모인다.

제4장 투자에 뛰어들기 전 무조건 알아야 할 것들

내용이 어렵지 않아 재태크와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기본중의 기본을 다루고 있기때문에 초보자는 꼭 알아야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1장에서는 돈을 불리는데 필요한 재태크 원칙 '수익성', '안전성', '유동성'을 소개하고 개인이 가진 현금과 자산에 대한 파악, 투자성향 확인 등을 통해 재태크 시작을 위한 밑천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모두가 강조하는 금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설명해준다. 특히 금리 부분에서는 대출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해주고 있기때문에 향후 대출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리한 내용인것 같다. 

제3장은 보험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특히 보험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 나도 내가 들고 있는 보험은 담보내용, 납입기간 등 모든 요소를꼼꼼하게 따져보고 설계사님과의 긴~ 논의 끝에 가입하기로 결정....그만큼 보험에 당하고 싶지 않았었다는 의미다. 이때 공부도 참 많이 했다. 이 장에서 저자는 독자들이 보험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 특성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보험은 특히 걸리지 않으면 본전도 못찾기 때문에 매몰비용이 되기 일수인데...이 점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요소를 가입자가 잘 판단해야 한다. 

제4장에서는 투자를 위한 기본 지식과 주식, 채권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채권에 투자해 본적은 없어서 이 장에서 채권에 대해 많이 배웠다.

+ 추가적으로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점은 각 장 마지막에 아주 짧지만 부동산 관련 포인트들이 삽입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두 저자중 한명인 월천대사님이 독자들에게 주는 작은 팁인듯 싶다.  

투자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배울려는 마음으로 관련 서적은 꾸준히 읽으려고 한다. 

하지만 주식이든 채권이든 보험이든 펀드, ETF, ELS 등등....내 돈이 들어가 있어야 관심을 가지게 되는법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나갈 생각이다. 

매일매일 경제공부! 

좋은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